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서해선-서해내륙고속도 호재 주목...'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분양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내달 개통을 앞둔 광역전철 서해선, 평택선 환승역 안중역 일원 평택 화양지구에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에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분양 중에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주경투시도 [자료=대우건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짓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분양 가구는 ▲74㎡ 199가구 ▲84㎡ 644가구 ▲122㎡A 8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1300만원대 분양가격에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제공 등 특별한 계약조건으로 공급중인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서평택 지역에서도 중심지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선 다가올 11월 초에는 서해선과 평택선의 환승역인 안중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12월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까지 개통이 예정돼 있어 평택 뿐 아니라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단지다.

서해선은 화성 송산에서 홍성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향후 신안산선 및 원시-소사-대곡 노선과 경의선까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장항선과도 연결된다. 평택선은 평택역과 포승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평택의 동-서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포승, 안중을 경유해 충남 부여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해 서울-경기서부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로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전체 계약금도 5%로 크게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확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시까지 추가 부담 걱정이 없고 전매도 무제한으로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가구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가구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주차장은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외곽의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 놀이터, 독서실, 스터디룸, 피트니스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분양 관계자는 "화양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단지로 개통을 앞둔 안중역 호재까지 겹치면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며 "포승국가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데다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 분양가에 화양지구의 미래가치, 그리고 풍부한 금융혜택까지 더해 평택은 물론 수도권 및 지방 등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