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의장 "청렴, 시의회 경쟁력 주요 지표…청렴문화 확산에 최선"
[양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양주시의회가 최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반부패 청렴교육을 비롯,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핵심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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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반부패 청렴교육 모습. [사진=양주시의회] 2024.10.03 atbodo@newspim.com |
시의회는 그동안 반부패·청렴시책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할 것을 약속해왔다.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수는 2시간가량의 강의를 진행하며 반부패·청렴의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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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가 반부패 청렴교육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2024.10.03 atbodo@newspim.com |
시의원을 포함한 교육대상자들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시의회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며, 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추구해야 할 생존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행복과 양주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