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금투세 시행 원칙론 유지한 진성준 "주식시장 폭락 걱정하지만, 근거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버스 발언, 주식시장 폭락 우려 반박 과정서 나온 것"
"상법 개정안은 공감, 신속히 당론화하고 추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은 최근의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정책토론회 이후에도 법을 당초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진 의원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유예론의 가장 큰 논거는 지금 우리 주식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데 여기에 세금까지 부과하면 주식시장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이야기"라며 "하지만 이것은 전망이 그렇다는 것이지 실증적으로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 DB]

진 의원은 "실제로 금투세는 새로운 세제가 도입되는 것이 아니라 기왕 각종 금융 상품에 여러 세금이 부과되고 있어 이것은 단순화하고 단일화하는 취지로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금투세 부과 대상도 이른바 개미 투자자들은 전혀 과세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진 의원은 "과세 대상이 되는 큰 손이 빠져나갈 것이므로 주식시장이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이렇게 볼 근거는 별로 없다"라며 "실제로 정부가 금투세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조세재정연구원이라는 국책연구기관에서 과거 사례들을 실증 연구했지만 일시적인 변동은 있을지 몰라도 중장기적인 영향은 없다고 결론 냈었다"고 지적했다.

토론 배틀 이후 민주당에서 유예 의견이 강해지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서로 팽팽하게 자기 주장을 펼쳤기 때문에 이를 지켜보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토론으로 입장을 정하기는 어려운 것이었다"고 부인했다.

한편, 토론 중 논란이 됐던 '인버스 투자' 발언에 대해서는 "유예 입장에 서신 분들이 지속적으로 금투세가 시행되면 주식시장이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강조해 이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인버스 투자를 하라는 권고가 아니라 지나치게 주식시장 상황을 비관할 필요는 없다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금투세 당론 결정에 대해서는 "토론에서 봤듯이 당이 어떤 의견으로 모아졌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의총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가는 과정을 밟아야지 금방 결론이 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당론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토론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금투세 제도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고, 우리 주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상법 개정과 같은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에 참여했던 의원들과 상법 개정안을 이미 발의했던 의원들이 조속히 당론으로 정해달라고 건의할 법하다고 생각하고 정책위원회도 그런 의견을 받아 신속하게 당론화하고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