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내년 3월31일까지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 수사팀(21명)을 편성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이버수사과장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이 참여한 '허위 영상물 집중단속 TF'를 운영해 허위 영상물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해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신속한 수사와 함께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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