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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응급실대란 우려에 "관리가능한 상황…비상의료대책 철저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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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408곳 중 응급실 단축 운영 3곳"
"보건의료노조 파업 않도록 정부가 조정 노력"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26일 의사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응급실 마비 우려에 대해 "최근 일부 응급실에서 단축 운영되거나 온전하게 운영되지 못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응급실 뺑뺑이'는 의대 증원 문제가 불거지기 이전부터 누적된 문제"라면서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정부가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일인 3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7.31 mironj19@newspim.com

이 관계자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지난 30년간 누적된 의사 부족 문제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며 "여기에 더해 비응급이나 경증 응급 환자가 상급병원으로 바로 가면서 트래픽이 생기는 문제, 또 진료에 대한 보상이 불충분한 것 등이 복합적으로 깔려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환자와 국민들의 고통이 계속될 사안"이라며 "의료개혁에 반대하는 분들도 있고,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반발하는 그런 의료계의 목소리나 특정 사례가 부각이 되면서 과장된 내용들이 과도하게 나와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 응급의료기관 408곳 중 현재 24시간 진료가 일부 제한되는 곳이 세 군데"라며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단국대병원이 셧다운은 아니고 인력이 사직하고 나가서 일부 시간대가 제약되고 있는데 9월1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나머지 한 군데가 세종충남대병원인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사직하고 나가면서 일부 제한되고 있다"며 "인력 충원 방안을 협의 중에 있고, 지자체에서도 적극 나서고 있어서 조만간 해결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주대병원 같은 곳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사표를 제출했는데 진료가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며 "신규 인력 충원 방안에 대해 병원, 지자체, 복지부가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했다.

보건의료노조 파업 선언과 관련해선 "29일 실제 파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정부가 조정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보건의료노조 전체가 나서서 파업하는 것은 아니고 사업장별로 쟁의조정이 잘 안된 곳 61개 사업장으로 국한된다"며 "파업에 들어가도 응급의료, 중환자 치료, 수술, 투석, 마취진단검사, 응급약제, 환자급식 부분은 법에 따라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어 병원 의료서비스가 마비되는 상황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 서비스 마비가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대책을 세우고 내일(27일) 관계장관회의도 총리 주재로 예정돼 있다"고 부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추석 기간 비상진료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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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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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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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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