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는 20일 제28회 광주건축상 수상작 6개를 발표했다.
광주건축상은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작품을 장려하기 위해 198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비주거부문 최우수작은 '보이저 진월', 주거부문 최우수작은 '낮은 공방과 높은 주방의 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은 공공부문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비주거부문 '카페 루브시', 주거부문 '일곡 하얀집'과 '장덕동 1231'이 뽑혔다.
총 1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건축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 8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작품은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광주만의 건축문화를 창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