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0m 전방 고라니입니다"...환경부, 오대산서 로드킬 예방기술 도입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범운영 8개월 동안 동물출현 163건·사고 0건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환경부가 도로에 나타난 야생동물 정보를 200m 전방 전광판에 보여주는 기술을 본격 도입, 야생동물 찻길사고(로드킬) 예방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포스코DX와 26일 성남 분당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동물 찻길사고 예방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DX가 자체 개발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이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기 양평 일대 국도 2곳에 연내 설치된다.

해당 예방시스템은 도로에 출현한 물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 야생동물로 판단되면 200m 전방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운전자의 차량 감속을 유도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공단 및 국립생태원과 실무협의회를 운영, 행정적 지원과 생태 자문 등을 실시한다.

로드킬 예방시스템 모식도 [자료=환경부] 2024.07.25 sheep@newspim.com

국립공원공단은 오대산 등에 설치된 로드킬 예방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다른 국립공원 도로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적 자문과 사업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포스코DX는 시스템을 보강해 출현 가능성이 있는 동물까지 예측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5월까지 국립공원공단과 포스코DX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도로 1곳에 해당 로드킬 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해당 도로의 평균 차량 속도는 로드킬 예방 시스템 적용 전 평균 시속 60.5㎞에서 시속 39.1㎞로 35% 이상 줄었다.

시범 운영 8개월 간 고라니 등 동물이 나타난 건수는 163건이었으나 로드킬은 0건이었다.

환경부는 사업 효과 분석 후 효과성이 인정될 경우 해당 시스템을 동물 찻길사고 저감대책에 반영, 전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력사업이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로드킬 예방시스템 고도화 예측모델 모식도 [자료=환경부] 2024.07.25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