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 민주, 바이든 사퇴 직후 해리스 새 후보 지지 이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이든 이어 클린턴 부부 등 주요 인사, 슈퍼팩 지지 성명
펠로시, 오바마는 지지 밝히지 않아
해리스 측, 대의원 확보 작업에 총력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선 후보직에서 물러난 직후 민주당 내에서 새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빠른 후보 확정을 통해 분열됐던 당 분위기를 단합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해리스 부통령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후보직을 내려놓은 바이든 대통령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지난 2020년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정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면서 "오늘 나는 올해 카멀라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되기를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이제 우리가 함께 트럼프를 이겨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진 게시글에서 해리스 부통령 기부 사이트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민주당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가 이어졌다.' 흑인 의원들로 구성된 '의회 블랙 코커스(CBC)'와 라이드 호프먼 링크드인 창업자를 비롯한 기부자들, 패티 머레이(워싱턴) 상원의원 등 주요 현역 인사들도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프라이오리티스 USA와 유나이트 더 컨트리와 같은 슈퍼팩에서도 지지 성명이 나왔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함께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22 mj72284@newspim.com

아직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전 하원의장은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새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히지 않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이 최고 수준의 애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며칠 동안 가본 적 없는 곳을 탐색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당의 지도자들이 뛰어난 후보가 부상할 수 있게 하는 절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처음 주장한 피터 웰치(버몬트) 상원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을 지명하기 위한 공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웰치 상원의원은 "민주당은 공개 절차를 진행해 카멀라를 포함해 누가 후보가 되든지 당의 컨센서스를 보여주는 강력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민주당 기부자는 로이터통신에 해리스 부통령을 후보로 지지할 것이라며 러닝메이트로는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를 원한다고 전했다. 다만 통신은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로 확정되면 누가 부통령 후보가 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샤피로 주지사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도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미 해리스 캠프는 대의원 확보 작업에 돌입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다"면서 "해리스는 지지를 얻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낙태 권리 지지 단체인 에밀리스 리스트(Emily's List)와 리프로덕티브 프리덤 포 올(Reproductive Freedom for All) 등이 대의원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의 낙태 권리를 지지해 왔다.

약 4000명의 민주당 대의원은 오는 19~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전당대회에서 후보를 확정한다. 다만 민주당은 8월 7일까지 후보를 확정해야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오하이오주법과 충돌하지 않기 위해 내달 초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민주당 규칙위원회는 원격 호명 표결을 통해 전당대회 전 대선 후보 확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후보가 되기 위해 3936명의 대의원 중 1969명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