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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상 웰라움 홍천' 전용 84㎡ 타입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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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난 6월 26일 분양일정을 시작한 '대상 웰라움 홍천'이 오픈 직후부터 큰 관심을 얻으며 전용 84㎡ 타입들을 순위 내 청약 마감시켰다.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홍천 신축 아파트, '대상 웰라움 홍천'의 분양 단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 갈마곡지구에 조성되는데 갈마곡지구는 신도시급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홍천의 최선호 지역으로 여겨진다.

또한 '대상 웰라움 홍천'은 갈마곡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전용 단지로 조성되며 홍천강의 리버뷰, 홍천시 내의 시티뷰 등을 갖춰 이른바 '대장 아파트'로 주목받아 왔다.

당 단지는 전용 84㎡A, 84㎡B, 108㎡ 타입으로 공급됐으며 거실과 식사 공간 등을 극대화한 '그랜드 패밀리 다이닝룸'을 적용하여 수요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대장 아파트답게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충실한데 입주민 전용 세탁실인 '클린워시존'과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을 구성하여 주변 단지와 차별화를 이룬다. 여기에 최신식 운동기구가 구비된 피트니스센터,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스터디룸과 카페 등 인기 커뮤니티 시설들도 충실하게 갖춰진다.

이번 '대상 웰라움 홍천'은 보이는 부분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특히 입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주차환경에 공을 들였는데 대표적으로 세대당 1.6대에 달하는 주차 대수가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세대당 주차 대수가 1.1대 이하라면 이중, 삼중 주차는 물론 퇴근시간 이후로는 주차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1.3대의 경우 늦은 밤 시간대가 아니라면 주차공간은 확보할 수 있지만 주차 자리를 찾기 위해 시간을 소비해야 할 수 있다. 1.5대 이상이라면 시간대와 관계없이 주차가 가능하며 이중주차도 굳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이다.

이렇듯 아파트의 세대당 주차 대수는 0.1대만 증가해도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며 많은 세대당 주차 대수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특징이기도 하다. 반면 일반적인 신축 아파트라면 비용 등의 이유로 1.0~1.2대 정도를 제공하는 것이 보통이다.

실제로 최근 주차공간 부족으로 문제가 되는 신축 아파트들의 뉴스보도가 잦다. 이러한 단지들의 경우 단순히 주민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입주민 간 갈등을 촉발하는 요소로까지 발전하여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대상 웰라움 홍천'의 세대당 1.6대는 홍천 내 가장 많은 세대당 주차 대수이며 현재 선보이는 전국의 신축 단지들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속한다. 덕분에 '대상 웰라움 홍천'의 입주민들은 입주 이후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차환경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누릴 전망이다.

한편 현재 강원권의 경우 지역별로 유력한 분양 단지들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실제로 6월 강원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92.3을 기록하여 지난달 대비 13.7포인트가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인 83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보통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사업성이 좋다고 평가되는데 강원지역은 올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 중이며 곧 100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강원 분양시장에 다시금 훈풍이 감지된다.

현재 '대상 웰라움 홍천'은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9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7월 12일~7월 15일까지이며 정당 계약은 7월 23일~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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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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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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