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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취임 2주년..."행복도시 사천, 현실화되고 있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21일 18:16

최종수정 : 2024년06월21일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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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수항공산업과 해양관광 분야 성과"
"삼천포시와 사천군 통합 30년, 정서적 통합 이뤄 내겠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21일 "지난 2년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본 베이스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청 설립'과 '새로운 시작, 행복한 도시 사천'에 초점을 맞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제1호 세일즈맨으로 자처한 박 시장은 지난 2년간 정부 부처를 수시로 오가는 등 발품을 팔면서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 중심도시와 해양관광 거점도시라는 투 트랙을 미래비전으로 삼고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행복한 도시 사천'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는 우주항공청 개청, 우주항공수도로서 기반 마련, 지역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설, 지역 경제활성화,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중심도시 우뚝, 소통행정과 청렴행정구현, 체류형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 도약,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꼽을 수 있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 [사진=사천시] 2024.01.08.

다음은 박동식 시장과 일문일답.

- 임기를 시작한 지 절반이 지났다. 지난 2년 동안 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느낀 점은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저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했다. 다행히 사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이뤄냈고, 사천시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으며, 경남 유일의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지만 우주항공청 개청 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새로운 시작, 행복한 도시 사천 건설을 위해 10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겠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

▲지난 2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단연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와 지난달 27일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이다.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인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면서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수 있게 됐다.

우주항공산업 성장과 함께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로 수많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 이로인해 우리 시는 젊은층의 인구가 유입되고, 도시 전체가 젊어지게 되면서 새로운 우주시대를 여는 건강한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우주항공청이 드디어 개청을 했다. 실제 근무하는 인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보니 지역경제에 파급력은 기대보다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다.

▲우주항공청 개청은 사천시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실제 근무하는 인원이 많지 않을 수 있지만, 이는 향후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다.

우주항공청은 단순히 직접 인력고용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가져오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유치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이 기업들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추가적인 고용 창출과 경제적 활성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관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협력 업체들이 들어오면서 경제적 파급력도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협력해서 인근 대학과 교육 기관에서 우주항공 관련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수준 향상이 저절로 이뤄지게 될 것이다.

17일 오후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사천시와 국립창원대학교 간 업무협약식 [사진=사천시] 2024.06.17

-앞으로 우주항공 기업 유치라던지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과 소통이 중요한 것 같다. 현안에 대해 어떤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있나?

▲시는 우주항공청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동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전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협의회, 워킹그룹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을 지원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원활하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뿐만 아니라 관련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 간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기회의도 개최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하겠다.

-조금 전에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우주항공복합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떻게 조성할 예정인가?

▲시는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인 프랑스 툴루즈를 모델로 삼고, 주거, 교통,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우주항공청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현재 사천시의 인구는 11만명이지만, 앞으로 25만명을 수용하는 산업, 주거, 도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이다.

경남도와 협의해서 선제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향후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고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정부차원의 전담조직 설치를 건의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도 협의해서 사업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특별법이 중요한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최근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을 위한 특별법안'을 제출하는 등 법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 법안이 최대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주항공복합도시 면적이 넓다보니 과연 채울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복안이 있다면 이야기해 달라

사천시가 구상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매우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채워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식에서 "사천시를 첨단 우주과학 기술의 중심이자, 아시아의 '툴루즈'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의 말씀처럼 프랑스 툴루즈의 사례를 참고해서 복합도시를 단계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초기 기반 구축부터 산업 클러스터 형성, 대규모 생산시설 유치, 지속적인 발전까지 포괄적인 전략을 통해 국제적인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

-내년이면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한 지 30주년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정서적인 통합까지는 이루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천포시와 사천군은 지난 1995년 5월 10일 사천시로 통합이 되었다. 하지만, 충분한 논의 없이, 지리적 근접성과 외형적 요건에만 의해서 시군 통합이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정서적 통합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었다.

그간 문화, 체육,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시민들의 정서적 통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지역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

내년이면 통합 30주년을 맞게 되는데, 다양한 통합 기념 사업을 진행해서 사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들의 정서적 화합과 통합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지난해 사천읍에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4.01.05.

-사천읍 주변 지역은 우주항공청과 복합도시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동지역은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다.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실 생각인가?

▲시는 사천읍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와 삼천포 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양휴양관광 거점도시라는 투트랙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사천읍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이에 따라서 유입되는 외부 인구와 방문객, 그리고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인프라는 삼천포 동지역을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 남일대리조트 재건축과 실안관광지 대규모 호텔 신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천포 동지역이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쉴거리가 가득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민선 8기 임기가 2년 남았다. 남은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시책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천공항 확장,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우주항공캠퍼스 설립 등 많은 사업들이 현존해 있다. 모든 사업들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우리 시의 50년, 100년의 미래를 바꿔나갈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첫발을 내딛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시급하다.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비롯해 우주항공 관련한 모든 기관·단체와 협력해서 프랑스 툴루즈에 버금가는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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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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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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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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