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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2대 국회에서 '채해병 특검법' 반드시 통과…책임 철저히 따져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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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9일 故 채 상병 사망 1주기
"진상 은폐 혈안 된 비정한 권력…청년 병사 죽이고 유가족 상처 헤집어"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해병 특검법'과 관련 "22대 국회에서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사고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故) 채수근 상병 어머님의 '멈춘 시간'이 다시 흐를 수 있도록'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적었다. 글에는 사건 진상규명을 호소하는 채 상병 어머니의 편지 전문을 함께 첨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이 대표는 글에서 "고 채수근 상병 어머님의 절절한 호소가 담긴 편지를 읽었다.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되고 모든 것이 멈췄다'는 어머님의 피맺힌 절규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며 "유가족이 묻고 있다. 지금이라도 현관문을 열고 활짝 웃으며 들어올 것 같은 우리 아들이 대체 왜 죽어야 했나"라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묻고 있다. 어떤 이유로, 또 누구의 지시로 20대 해병대원이 구명조끼조차 없이 무리한 작업에 투입되어야 했나"라며 "정상적 국가라면 진상규명으로 억울한 청년 병사의 넋을 달래고 유가족과 전우들을 위로했어야 마땅하다"고 일갈했다.

그는 "채상병 1주기가 다가오는 지금까지 진상 은폐에 혈안이 된 비정한 권력은 청년 병사를 두 번 세 번 죽이고, 유가족의 상처를 헤집었다"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무거운 다짐의 말씀을 함께 올린다"고 했다. 

동시에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며 청년 병사들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며 "더이상 석연찮은 이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진실마저 은폐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무너진 국가의 책임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부여당에도 다시금 촉구한다. 애끓는 단장(斷腸)의 고통에 공감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의 길에 동참하라"라며 "우리 장병들에게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해달라는 어머님의 호소를 더는 거부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 먼저 보낸 아이를 추모하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국민의 소박한 바람에 국가가 응답해야 한다"고 부각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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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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