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애·김한슬 의원 각각 발의 조례안 원안가결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의회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로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나섰다.또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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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과 김한슬 의원이 구리시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과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구리시의회]2024.06.07 hanjh6026@newspim.com |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5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경애 의원과 김한슬 의원이 각각 발의한 구리시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과 구리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양 의원은 조례안에서 선배시민을 65세 이상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으로 규정하고 선배시민 연구·교육 및 학습동아리 지원,각종 프로그램 개발·지원 등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을 어학·자격시험으로 구분하고 수강료 지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 취업 자격 기준을 습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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