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與, 1박 2일 워크숍 종료…"우리가 바라보고 믿고 나가는 것은 국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우여 "성서에서는 수를 세는 것 자체가 죄"
추경호 "민주, 머릿수 가지고 힘자랑…실력으로 이겨낼 수 있어"
결의문 발표…'신뢰 바탕으로 건강한 당정 관계 구축"
저출생·민생·미래산업·지역균형발전·의료개혁 등 1호 패키지 법안 발표

[천안=뉴스핌] 김가희 김태훈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당 의원들에게 "상대 당을 인식하지만, 우리가 바라보고 믿고 나가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국민이라는 것 하나만 우리가 마음속에 넣고 돌아갔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치며 "숫자를 보지 말자. 성서에서는 수를 세는 것 자체가 죄라고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원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30 leehs@newspim.com

황 비대위원장은 "인류의 역사는 소수가 다수를 물리치는 역사였다"면서 "정의와 평화 그리고 아픔과 슬픔이 있는 곳을 기쁨과 행복으로 바꾸는 큰 힘이 내재해 있을 때 반드시 소수는 아무리 수가 많아도 다수를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반드시 잘 되고 국민에게 우리의 맡은 바 소임을 잘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제 우리의 준비는 끝났다"라며 "이제부터 정말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뛸 때다. 일을 시작하자"라고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숫자는 많이 부족하다"면서도 "민주당은 머릿수 가지고 힘자랑하고 있는데 사실은 숫자 가지고 힘자랑하는 건 우리가 실력으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 저는 확실히 믿고 또 워크숍을 통해서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이제부터 치열하게 연구하고 또 민주당의 의회 독재, 입법 폭주, 한 사람을 위한 의회 운영·당 운영에 맞서서 우리는 국민만 바라보고 가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공부하고 싸우자. 그리고 치열하게 준비하자.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을 반드시 이뤄내자"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당정 관계를 구축하여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이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반성과 성찰을 토대로, 집권여당으로서 국정운영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특히, 민생과 법치주의,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다수 야당의 입법 독재와 정쟁에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민생을 향한 협치와 타협의 정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 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우리는 미래를 위한 국가전략을 마련하겠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과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 모든 정책의 추진 동력은 국민의 신뢰와 공감에서 나온다는 인식 아래, 청년과 미래세대와 적극 소통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위해 민생과 국익 앞에 하나 된 마음으로 단합하겠다면서 "우리는 협치와 상생의 의회 정신을 지키되,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와 정쟁에는 108명이 단결하여 결연히 맞서 싸운다"라고 강조했다.

[천안=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30일 오후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원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30 leehs@newspim.com

국민의힘은 이날 5대 분야 31개 법안을 국민의힘 1호 법안으로 선정하고, '민생 공감 531 법안'을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저출생 대응 ▲국민의 세 부담을 덜고 국민 주거 안정과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민생 살리기 ▲국가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대비를 위한 미래산업 육성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지역의료 활력과 필수 의료 육성을 위한 의료 개혁 등의 5대 분야 패키지 법안을 발표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추 원내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황 비대위원장의 모두발언, 성일종 사무총장의 당무 보고,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의 원내 보고, 원내부대표단 임명 순으로 워크숍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총선 참패로 인해 108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지만 "똘똘 뭉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단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