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개혁신당 "국민연금 '모수조정안' 통과는 폰지사기…구조개혁 함께 이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허은아 "신연금·구연금 나누는 안 당론으로 유지"
천하람 "KDI, 구체적 안 제시해야…실행계획 부족"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개혁신당 지도부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민연금 모수조정안 통과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연금 모수조정안 만이라도 21대 국회에 통과시키자고 제안한 것은 분명 정략적"이라며 "지금껏 뭐하고 있다가 갑작스런 뒷북인가. 연금개혁의 물꼬를 튼 해결사 이미지를 가져가려는 히어로 콤플렉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양향자·허은아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04.11 leehs@newspim.com

허 대표는 "이를 거부하는 정부 여당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라며 "심지어 여당 스스로 마련한 모수개혁안에 합의하자고 해도 거부하는, 심각한 자기모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없이 급한 불 끄는 식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라며 "저희 개혁신당은 신연금과 구연금을 구분하자는 구조개혁안을 시종일관 당론으로 유지해 왔다.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그러한 내용의 개혁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모수조정안을 먼저 통과시키기고 구조개혁은 22대 국회에서 하면 안 된다고 하신다는 데 과도한 이상론이고 꿈과 같은 이야기"라며 "모수조정안만 통과시키면 박수를 치고 10년 이상 구조개혁을 외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께 죄송하지만, 21대 국회는 어차피 실패했다. 갑자기 벼락치기로 국민연금 개혁안을 통과시킨다고 21대 국회가 성공한 것처럼 바뀌지 않는다"라며 "신중하게, 제대로 한 번에 구조개혁까지 통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천 원내대표는 또 "모수조정안은 구조개혁이 동반되지 않으면 거대한 '폰지사기'"라며 "1970년의 출생아 수가 100만명이다. 2023년은 23만명으로 4분의 1로 줄어들었다. 44kg 짐덩이를 네 명이 들고 가다가 한 사람한테 몰아주는 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을 향해서는 "구조개혁과 청년세대 의견을 많이 들어야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였다"라면서도 "지금까지 대통령실은 무엇을 했나.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주호영 의원)이다. 먼저 연금개혁을 외쳤으면 명확한 방향을 이야기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 원내대표는 한국개발연구원(KDI)를 향해서도 "모수조정안만 통과시키는 건 폰지사기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안을 내줘야 한다"라며 "구연금과 신연금으로 나누는 안을 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아직 부족하다. 구체적인 안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천 원내대표는 끝으로 "대통령실에서도 청년세대와 구조개혁을 강조한다면 구체적인 KDI안을 정부 안으로 채택해서 여야와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