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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올해 품목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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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조원…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순위 3위

이 기사는 5월 27일 오전 08시3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알테오젠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임상 3상 종료가 임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알테오젠은 올해 관련 품목 허가 신청을 완료하는 등 상용화에 속도는 낸다는 방침이다.

알테오젠의 종속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ALT-L9의 임상 3상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ALT-L9' 임상 완료 시점은 올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후 알테오젠은 품목허가 신청까지 연내 완료할 목표를 두고 았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27일 "연내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내년까지 시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며 "현재 다양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논의·협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계약으로 이어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시판되는 품목들이 있기에 올해는 이와 관련해 집중해 나가고 있다. 매출에 있어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시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알테오젠의 'ALT-L9'은 황반변성 치료제의 오리지널 제품 '아일리아'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상용화를 앞두면서 최근 시장에서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아일리아는 지난 2022년 전 세계에서 약 97억5699만 달러(약 12조68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미국 독점권은 올해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알테오젠 로고. [로고=알테오젠]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ALT-L9' 이외에도 최근 MSD에 기술 이전한 'ALT-B4'가 주목받으며 급속도록 몸집이 불어났다.

알테오젠은 현재 시가총액 10조원으로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순위 3위이자, 바이오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3~4조원대 몸값을 유지해오던 알테오젠은 지난 2월 미국 머크(MSD)에 기술 이전을 통해 주가가 급등하면서 10조원대로 껑충 올라섰다.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미국 머크(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제형 관련 임상 3상이 연내 완료될 것으로 예고된 상태로, 키트루다SC 개발에 쓰인 기술이 알테오젠의 'ALT-B4'다.

알테오젠은 'ALT-B4' 기술 이전 계약을 MSD를 포함 인타스·산도즈 등 글로벌 제약사 4곳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MSD의 경우, 지난 2020년 6월 비독점 계약이 지난 2월 변경 계약을 통해 ALT-B4의 글로벌 독점권을 부여받았다. 구체적으로는 MSD와의 기존 계약 중 키트루다 파이프라인에 대한 계약이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상향 및 수령 완료 이후 로열티를 수령하는 계약으로 변경됐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키트루다SC 구간별 매출은 약 40억 달러마다 수령되는 조건으로 첫 인식 시점은 2026년 3분기 약 3500억원의 판매 마일스톤과 상업화를 위한 히알루로니다아제 피하주사 원료인 ALT-B4 매출 444억원은 2025년 4분기 처음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마일스톤은 총 1.4조원 규모이며 2027년 중으로 모두 수령하고 2027년 하반기부터 매출액에 따른 4% 로열티가 수령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알테오젠은 해외 기술이전 통해 얻은 계약금·마일스톤·로열티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재투자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면서 외형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알테오젠의 매출액은 9965억원으로 전년대비 235%로 급증했다. 영업손실 97억원으로 약 200억원 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다.

다만, 올해 알테오젠의 매출은 아쉬운 성장이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평균전망치)에 따르면 알테오젠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23% 감소한 736억원을 에상한다. 영업손실은 11억원으로 전년대비 86억원의 적자 폭이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한 알테오젠은 2024년 컨센선스 매출액 1624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으로 안정적인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전망이다.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 상품화와 기술 이전에 따른 계단식 성장을 통해 내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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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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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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