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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촌면 공장서 부취제 누출…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4년05월19일 16:03

최종수정 : 2024년05월19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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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19일 오전 9시37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 악취에 강한 부취제가 누출됐다.

김해서부소방서 청사 전경[사진=김해서부소방서] 2020.07.04

부취제란 방향 화합물로 가스 등에 첨가해 냄새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물질이다. 가장 흔한 예로는 천연가스에 첨가해 누출시 신속하게 이를 알아챌 수 있도록 하는 메르캅탄(mercaptan)이 있다.

사업장 주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의 출입을 통제한 뒤 저장탱크(350L)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상단밸브를 잠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고물상에서 305L 고압용기 구입 후 사업장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부취제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시 이날 오전 11시36분께 지역 접근과 외출 자제 등의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현장 검증을 진행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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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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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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