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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미국 첫 'L7' 문 열었다...롯데3세 장선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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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L7 시카고'로 브랜드 전환...상반기 그랜드 오픈
장선윤 미주브랜드부문장 선임 후 첫 사업장
뉴욕·시애틀 이어 미주사업 확장 나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미국 내 첫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이 시카고에서 문을 열었다. 롯데호텔은 뉴욕, 시애틀에 이어 시카고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미주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특히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으로 보폭을 넓힌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외손녀 장선윤 전무가 본격적으로 경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7 시카고'로 문을 연 '킴튼 호텔 모나코' 건물 전경 [사진=롯데호텔]

◆지난 10일부터 'L7 시카고'로 예약 시작
19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지난 10일부로 미국 시카고의 '킴튼 호텔 모나코'는 'L7 시카고 바이 롯데(L7 Chicago by Lotte)'로 브랜드를 전환 후 예약을 받고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22년 1월 14일 미국 시카고 IHG 계열 브랜드 호텔 '킴튼 호텔 모나코'를 36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KIND(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와 공동 투자 방식으로, 당시 환율 기준으로 428억원 규모다.

1912년 지어진 건물에 1998년 문을 연 킴튼 호텔 모나코는 시카고의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다. 시카고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밀레니엄 파크, 시카고 리버 등 시카고 대표 명소를 모두 도보 2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최근까지 '킴튼 호텔 모나코'로 운영을 하다 지난 10일부로 'L7 시카고'로 전환 예약을 받고 있다. 롯데호텔은 상반기 중 리브랜딩 작업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L7 시카고'는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모두 19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현재 예정된 다이닝룸은 한식을 소개할 수 있는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L7호텔은 젊은 층을 겨냥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다. 호텔 소재 지역의 문화 특색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2016년 서울 명동에서 'L7명동'으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 L7강남과 L7홍대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의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로 첫 해외 진출을 이룬 후 미국에서는 첫 번째 진출작이다.

롯데호텔은 2015년 미국 동부에 롯데뉴욕팰리스를, 2020년 서부에 롯데호텔시애틀을 열고 운영 중이다. 중부지역인 시카고에 'L7 시카고'를 열고 현지 공략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 [사진=뉴스핌DB]

◆신격호 외손녀 장선윤 미주브랜드부문장 역할은
특히 'L7 시카고'는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외손녀 장선윤 전무가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으로 발령된 후 문을 연 첫 사업장으로 관심이 높다.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의 차녀인 장선윤 전무는 1971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1997년 롯데면세점에 입사했다.

롯데백화점을 거쳐 롯데호텔 마케팅부문장(상무)으로 일하다 2017년 롯데호텔 전무로 승진했다.

장 전무는 뉴욕팰리스호텔 임원을 지내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미주브랜드부문장으로 발령, 미국 전역으로 경영 보폭을 넓혔다.

특히 이완신 전 롯데 호텔군HQ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물러난 뒤에는 호텔롯데 내 최고 헤드급 임원으로 향후 그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호텔롯데 내 최고 직급은 롯데월드 대표이사인 최홍훈 부사장이다.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직급은 모두 전무다.

장 전무의 언니인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재단에 합류한 후 국내외를 넘나들며 롯데 복지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롯데그룹 차기 후계자인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와 사촌지간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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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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