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까지 '2024 만석거 새빛축제'...20일 오후 8시 불꽃놀이쇼 펼쳐져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장안구 '만석거 새봄페스타'와 연계 기획해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18~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1일 2회), 19~20일 섬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거리공연과 함께 음악분수와 오로라 효과가 연출되고, 이후 '만석거 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쇼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올해를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았다.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일월·영흥 수목원 야간개장(5월 중순) ▲수원문화유산 야행(5월 31~6월 1일) ▲화성행궁 야간개장(5~10월) ▲화홍사랑채 야간경관 조성(5월) ▲서장대 숲속 달빛산책로 조성(7월)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28~10월 20일) 등을 추진한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