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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 선물 기업 실적 호조에 반등...유나이티드헬스·BofA·모간스탠리↑ VS 테슬라·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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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6일(현지시간)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에 약세 흐름을 보이던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유나이티트 헬스그룹와 모간스탠리 등 기업 실적 호조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중동 사태와 미 국채 금리 추이를 주시하던 시장의 관심은 기업 실적으로 다시 쏠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257.00포인트(0.68%) 오른 3만8250.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15.00포인트(0.29%) 상승한 5118.5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35.00포인트(0.20%) 전진한 1만7911.25을 각각 가리켰다.

유나이티드헬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미국 의료 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종목명:UNH)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 넘게 오르고 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이 998억달러,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6.91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993억달러, EPS 6.62달러)을 웃도는 결과다. 자회사인 체인지 헬스케어의 해킹 사태로 실적 악화를 예상했던 시장은 기대 이상의 결과에 반색했다. 

월가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C)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은행의 1분기 매출은 259억8000만달러, EPS는 83센트로 월가 예상치(254억6000만달러, EPS 76센트)를 웃돌았다. 은행의 순이자 수익(NII)은 141억9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줄었으나 월가 예상(139억3000만달러)은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모간스탠리(MS)도 기대를 웃도는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월가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뉴욕라이프인베스트먼트의 이코노미스트 겸 수석 투자 전략가인 로렌 굿윈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은 기업 실적과 노동 시장에 균열이 일어나지 않는 한 미국 주식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를 보지 않을 것"으로예상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장의 불안은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부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화 [사진=블룸버그]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수위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보도에 투자자들 사이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강력한 미국의 소매 판매 지표에 국채 금리마저 급등하자 시장은 팔자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미국의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7% 늘며 예상(0.3%)을 웃돈 것으로 확인되며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강력한 지표에 미국 애틀랜타연방은행의 실시간 GDP 예측 플랫폼인 'GDP 나우'는 올해 1분기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 경제마저 강력한 흐름을 보여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굳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금리 인하 기대가 줄며 급등한 국채 금리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전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12bp(1bp=0.01%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4.6%도 뚫었다. 10년물 금리가 4.6%를 뚫은 건 지난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현재 10년물 금리는 4.645%로 전장에 비해 1.5bp 상승 중이다. 2년물 금리 역시 4.947%로 0.9bp 오르는 등 미 국채 금리는 전 만기 물에 걸쳐 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은 국채 금리 흐름과 중동 사태 등을 예의주시하며 기업 실적 발표, 주택 관련 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 등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장 전에는 3월 주택착공 건수, 건축허가 건수 등 주택 관련 지표가 대기하고 있으며 3월 산업생산도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중동 불안과 공급 우려 등에 최근 배럴당 90달러도 돌파했던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 중이다.

이날 현재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52센트(0.58%) 내린 89.5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선물은 60센트(0.70%) 밀린 84.80달러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106.13으로 0.07% 하락하며 약보합에 머물고 있지만 여전히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테슬라(종목명:TSLA)의 주가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글로벌 인력을 10% 넘게 축소할 것이라는 내부 메모가 공개되며 전날 회사의 주가는 5% 넘게 하락했는데 이날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엇갈린 분기 실적을 발표한 ▲존슨앤드존슨(JNJ)도 개장 전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회사의 분기 매출은 213억8000만달러로 월가 예상(214억)에 부합했으며 EPS는 2.71달러로 시장 전망(2.21달러)을 웃돌았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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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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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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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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