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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난리난 봄꽃축제"...강진서부해당화축제 '핑크 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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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영남권 방문객···5월까지 50만명 예상
sns 120만명 방문 등 '봄꽃축제' 대명사 떠올라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어머, 여기 한국 맞어?"

강진서부해당화축제 드론촬영. [영상=강진군]2024.04.16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서부해당화축제. '핑크빛 봄의 미소' 2024.04.16 ej7648@newspim.com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전년 대비 104% 늘어난 17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전국 봄꽃축제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축제장에는 개장 전인 오전 7시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서부해당화와 만개한 철쭉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서부해당화와 1000만그루에 이르는 울긋불긋 철쭉의 빨강, 분홍, 하양 자태에 감탄하며 연신 휴대폰 사진 버튼을 눌렀다.

9년째 한복을 입고 전 세계를 여행중인 디지털 크리에이터 모나씨가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한복 트래블아츠'는 지난 11일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풍광을 올린 뒤 사흘만인 14일 오후 6시 현재 120만뷰를 기록하고 있며 남도의 대표 봄꽃관광지로 강진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울에서 딸과 사위와 함께 왔다는 70대 어머니는 "이렇게 엄청나고 아름다운 꽃천지가 있었느냐"면서 "여행지를 잘 고른 딸 아이가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 축제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개최된 지난 7일 분홍빛으로 물들인 서부해당화가 화려한 꽃 잔치를 벌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찰나의 순간을 담고 있다. 2024.04.07 ej7648@newspim.com

대만에서 한국으로 유학온 한 관광객 역시 "한국인 친구의 소개로 대학원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너무 황홀한 풍광에 반했다"면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최고일 것"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며 세웠다.

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문객 대부분이 수도권과 충청, 영남권 등에서 몰려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철쭉이 활짝 피는 5월 초중반까지 최소 5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강진의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서부해당화 축제 직거래 장터. 2024.04.16 ej7648@newspim.com

축제장에 마련된 강진군 초록믿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입점한 8개 업체 모두 전시 판매된 제품을 완판하는 기염을 토했다.

축제장 인근 마을주민들로 이뤄진 '어머니 장터' 역시 준비한 양상추와 잡곡류, 건어물 등이 완판되며 평소 누려보지 못한 '참여의 기쁨'을 누렸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강진군 플리마켓인 '강진만 노을장'에도 관광객들이 모여 들어 일부 완판하는 실적을 보였다. 강진의 수공예품과 소품 등의 인지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

남미륵사 여행을 마친 관광객들은 강진군 내 다양한 관광지로 방향을 잡거나 강진읍내 음식명소 등으로 발길을 돌렸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서부해당화축제 어머니장터. 2024.04.16 ej7648@newspim.com

특히 임시휴일이었던 10일에는 군동면부터 축제장까지 3km 구간 차량 정체가 이어지는 등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주변 마을은 물로 농로, 진입도로 모든 구간이 막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현장 근무에 나선 공무원들이 급조한 안내문을 손에 들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임시휴일, 선거업무를 살피다 축제 현장에 급파해 주차와 교통 대책 등 진두지휘했다

지난해보다 주차공간을 대폭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많이 몰리며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신속하게 45인승 버스 3대를 투입해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축제장 입구까지 운송하며 발빠른 대응했다.

강진원 강진군수 "주민들과의 원활한 협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도시 강진의 미래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휴일 10일, 군동면부터 축제장까지 3km 구간 차량 정체가 이어지는 등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주변 마을은 물로 농로, 진입도로 모든 구간이 막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사진=강진군] 2024.04.16 ej7648@newspim.com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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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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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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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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