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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기한 투입…대형마트 지원 전통시장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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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무회의 주재..."농산물 바우처 확대"
세종 제2집무실 약속...늘봄학교 관심 당부
기재부에 의료개혁 예산 규모 별도 보고 지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마트와 전통시장까지 확대하고, 취약계층에게 필수 농산물 구매 쿠폰을 제공하는 '농산물 바우처' 제도의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3.18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며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500억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지원과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는 지원 대책이 실제 물가안정으로 이어지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올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구조적인 문제도 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온라인 도매시장을 비롯한 새로운 유통경로를 활성화해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뉴노멀(New Normal)이 된 기후변화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과수원과 새로운 품종 개발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공약인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에 호응한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설치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약속드렸고,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세종에 만들어질 제2집무실은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사이의 벽을 허물고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전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 의료개혁의 흔들림없는 완수와 이를 위한 재정 지원도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의사 증원과 함께 지역, 필수의료를 위한 의료기관 육성, 전공의 수련 등 의료인력 양성,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보상, 의료사고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과감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R&D 투자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료, 필수의료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의료 특별회계'와 '지역의료 발전기금' 같은 별도의 재원 체계도 필요하다"며 "기재부 장관은 복지부, 과기정통부, 교육부 장관과 협의해 의료개혁을 위한 예산의 내역과 규모를 별도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인력, 프로그램에 부족함이 없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무위원, 공직자, 국민 여러분 모두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미래를 키우는 일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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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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