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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1·12호 인재 '경찰국 반발' 이지은, '교권보호' 백승아 영입…"국민안전·교육현장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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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안전 확고한 책임·교육현장 바로 세워주길"
이지은 "선택권 있다면 비례보다 지역구 출마"
백승아 "선거구제 아직 안 정해져…당 결정 따르겠다"

[서울=뉴스핌] 김윤희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는 4·10 총선을 위한 인재 11·12호로 이지은 전 총경(45)과 백승아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38)을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영입식에서 이 전 총경을 향해 "과거 수사권 조정 관련 의제로 많은 일을 해주셨는데 앞으로 민주당과 함께 국민 안전을 확고하게 책임지는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 부위원장에 대해서는 "백승아 선생님이 상징하는 일이 있다. 서이초 교사의 불행한 사건, 우리 사회 교육현장을 정말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었던 것 같다"며 "교육 현장을 바로 세우는 큰 역할,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독려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재로 영입된 이지은 전 총경, 백승아 전 교사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4.01.29 pangbin@newspim.com

이 전 총경은 인사말에서 "저는 전국에서 가장 112신고가 많다는 마포 홍익지구대와 광진 화양지구대, 은평 연신내지구대에서 근무하며 치안성과 전국 1위, 2년 연속 베스트 지구대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압도적 성과로 실력을 입증했다"며 "이를 통해 당당히 지구대장 출신 첫 총경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국민만을 바라보기에는 경찰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며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현직 검사를 상대로 1인시위를 하고, 경찰에게 모욕적 발언을 했던 모 국회의원에게 항의차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정권의 경찰 장악을 위한 행안부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다 연고도 없는 곳에 좌천되어 저보다 계급이 낮은 상사 밑으로 발령이 나는 수모도 겪어야 했다"고 회고했다. 

이 전 총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믿음이 있었다. 내게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들의 일상은 안전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그것"이라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지킨다는 가치는 내 젊음을 바치기에 충분히 숭고한 사명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증오와 야만의 시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음을 고백한다"며 "경찰을 정치적으로 장악하려는 윤석열 정권에 저항하고자 총경회의를 기획했지만, 한 줌 아우성만으로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 낼 수 없었음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경은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이제는 더 큰 세상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보려고 한다"며 "오로지 국민 안전만 바라보고 가겠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된 백승아 전 교사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01.29 pangbin@newspim.com

백 부위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들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작년 서이초를 비롯해서 여러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교사들이 무력감과 절망감에 빠져 있다"며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들 한다. 교사의 교육권이 살아있을 때 교과교육과 평가, 학생 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다"고 부각했다.

그는 "교권이 바닥에 떨어지고 교실이 붕괴되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불합리한 학교구조를 개선하기는커녕, 유초중등 교육예산을 유보통합 예산이나 대학 교육 예산 등으로 전용하려 한다"며 "무너져가는 교실을 살리기 위한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교권 보호 정책으로 교사가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이초 선생님의 일이 일어난 후 교권 보호를 외쳐왔다. 그러나 법률과 정책이 학교 현장과 동떨어져서 오히려 교육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교육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교사의 시각을 교육 입법 과정에서부터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 부위원장은 "다시는 가르칠 수 없는 환경에 목숨을 잃는 교사가 없도록, 다시는 무너진 교실 속에서 학생들의 배움이 사라지지 않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국민 여러분과 교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각각 11·12호 영입인재로 발표된 이들은 이날 영입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는 4월 총선 출마 방식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전 총경은 "공천과 관련해선 당과 협의해 당의 결정을 따를 예정"이라면서도 "저는 현장 중시형이고 현장에서 실력을 입증 받아 승진한 만큼, 저에게 (선택)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구 출마가 맞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지역을 갈지는 생각한 게 없고, 당의 결정을 따르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백 부위원장은 "선거구제가 정해지지 않아서 언급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당의 결정에 따라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추후 밝힐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갈음했다.

민주당은 설 명절 전 인재 영입식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지은 전 총경, 이재명 대표, 백승아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 2024.01.29 pangbin@newspim.com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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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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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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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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