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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개막 D-2…K-패션 브랜드 해외진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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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DDP·성수 에스팩토리서 개최
23개국 101명 해외바이어와 1:1 수주상담
브랜드 당 최소 15회 이상 상담 기회 제공
해외바이어 대상 강남·성수 쇼룸 투어 신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K-패션'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서울시는 29일 "2024 F/W(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다음 해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 F/W 패션위크에서는 총 21개 국내 브랜드가 패션쇼 무대를 선보인다. 쇼에 참여하는 21개 브랜드를 포함한 68개 의류‧신발‧가방‧주얼리 등 브랜드사가 '트레이드쇼'에 참석해 글로벌 백화점 체인 하비 니콜스 등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주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패션쇼를 한 달여 앞당겼다. K패션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다음 시즌의 패션 트랜드를 선보이며 해외 큰 손 바이어 관심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024 서울패션위크 포스터 [사진=서울시]

먼저 5일간 총 21회의 런웨이가 DDP 아트홀 1관(15회)과 성수 에스팩토리 D동(6회)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다음달 1일 오후 1시 DDP에서 열리는 오프닝쇼의 영예는 박소영 디자이너의 '줄라이칼럼'에 돌아갔다. 2018년 브랜드를 런칭한 박 디자이너는 2022년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신진 디자이너)'로 선정 후 다음 해 '서울 컬렉션(중진 디자이너)'으로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하며 서울패션위크와 인연을 맺어왔다.

'줄라이칼럼'은 수공예 중심 작업방식과 입체재단(드레이핑)을 결합한 웰메이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이번 컬렉션은 4월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는 '현장 라이브'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SFW_official)에서 실시간 런웨이를 만날 수 있다. 

1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DDP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되는 '트레이드 쇼'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 68개사가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주상담 기회를 갖는다. 브랜드 당 최소 15회 이상의 상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성과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백화점 체인인 ▲하비 니콜스 ▲레인 크로포드를 비롯해 영향력 있는 편집샵 ▲뉴욕 쓰리엔와이 ▲베를린 안드레아 무르크디스 ▲타이베이 니하우 등 구매력 높은 빅 바이어가 참여한다.

'하비 니콜스사'의 사라 알라키스는 사전 인터뷰에서 "K-패션은 정말 독창적이다.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더 많은 브랜드를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 특히 쇼룸을 통해 브랜드 아카이브를 경험하는 것은 구매에 크게 도움이 될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외부 쇼룸 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힘쓴다. 성수와 강남 2개 코스로 나뉘어 총 5회 진행하며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여하는 브랜드 외에도 최근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K-패션 브랜드 쇼룸과 편집숍도 합류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진출 가능성이 있는 K-패션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패션 업계에 영향력 있고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국제 이벤트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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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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