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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이낙연 신당 지지 20.1%...민주당 지지층은 12.5%만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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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이준석 신당 23.1%보다 지지율 ↓
"조사 결과로만 보면 회의적 여론이 압도적"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야권 신당이 창당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0.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공표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82.7%가 '지지하지 않겠다'를 꼽았고, 12.5%만이 '지지하겠다'를 선택, 이낙연 신당의 행보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13~14일 당시 이준석 신당 지지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1.3%,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3.1%였다. 이낙연 신당이 이준석 신당보다 관심을 끌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지지하겠다'는 20.1%, '지지하지 않겠다'는 69.8%, '잘 모름'은 10.1%로 집계됐다.

이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 등을 중심으로 한 '야권 신당'의 연령별 지지율에서 만 18세~29세는 '지지하겠다' 22.0%, '지지하지 않겠다' 71.3%, '잘 모름' 6.7%로 응답했다.

30대의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2.4%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5.3%로 가장 낮았다. '잘 모름'은 12.3%로 집계됐다.

40대는 '지지하겠다' 19.6%, '지지하지 않겠다' 71.4%, '잘 모름' 9.0%였다. 50대는 '지지하겠다' 18.5%, '지지하지 않겠다' 72.1%, '잘 모름' 9.5%로 나타났다. 60대는 '지지하겠다' 19.7%, '지지하지 않겠다' 70.4%, '잘 모름' 9.9%, 70대 이상부터는 '지지하겠다' 19.2%, '지지하지 않겠다' 66.7%, '잘 모름' 14.2%를 기록했다.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강원·제주가 23.5%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잘 모름' 역시 14.9%로 최고치였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61.6%로 전 지역에서 가장 낮았다. 

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5.3%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7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지지하겠다' 22.4%, '지지하지 않겠다' 66.9%로, 경기·인천의 경우 '지지하겠다' 20.9%, '지지하지 않겠다' 72.0%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지지하겠다' 17.1%, '지지하지 않겠다' 69.9%였다. 

대구·경북 지역에선 '지지하겠다' 19.9%, '지지하지 않겠다' 68.7%, 광주·전남·전북은 '지지하겠다' 22.6%, '지지하지 않겠다' 67.0%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82.7%가 '지지하지 않겠다'를 꼽았고, 12.5%만이 '지지하겠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에선 62.4%가 '지지하지 않겠다'를, 28.2%가 '지지하겠다'를 선택했다. 무당층에서는 56.5%가 '지지하지 않겠다'를, 22.0%가 '지지하겠다'를 꼽았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성별·연령별·지역별 모두 지지하겠다는 여론은 국민 10명 중 2명, 지지하지 않겠다는 여론은 10명 중 7명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특히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82.7%가 '지지하지 않겠다'이고 '지지하겠다'는 12.5%"라며 "조사 결과로만 보면 신당에 회의적인 여론이 압도적"이라 말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의 만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계속해서 신당 창당 의지를 강조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지, 새로운 정치 질서를 구축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라 분석했다.

또 김 대표는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받아들일 경우 창당 동력은 크게 약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행 연동형을 유지할 경우 권역별로 3% 이상 정당 득표율만 기록하면 권역별 최소 1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지만, 병립형으로 회귀할 경우 정당득표율이 7%를 넘겨야 비례 의석을 1석이라도 배분받을 수 있어 신당 창당에 걸림돌로 작용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13~14일 이틀간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 역시 20%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1.3%,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3.1%, '조금 더 지켜봐야 알겠다'는 12.4%, '잘 모름'은 3.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18세~29세의 지지가 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에서는 22.3%, 40대는 19.7%, 50대는 26.8%, 60세 이상은 18.9%로 기록됐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0세 이상이 66.5%로 최고치를 찍었다. 이어 40대 62.7%, 30대 62.0%, 50대 59.9%, 20대 50.7%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호남 지역에서 지지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지지하겠다' 23.2%, '지지하지 않겠다' 60.7%, 경기·인천은 '지지하겠다' 20.7%, '지지하지 않겠다' 64.9%로 기록됐다. 대전·충청·세종의 경우 '지지하겠다' 17.7%, '지지하지 않겠다' 63.8%였으며 강원·제주는 '지지하겠다' 17.8%, '지지하지 않겠다' 64.5%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지지하겠다' 28.6%, '지지하지 않겠다' 59.0%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은 '지지하겠다' 20.2%, '지지하지 않겠다' 63.5%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지지하겠다' 32.7%, '지지하지 않겠다' 47.6%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5%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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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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