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미, 글로벌 공급망 교란 속 경제안보·기술동맹 강화 다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서 '제7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개최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이 7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제7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 시대에 양국 간 경제안보 공조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외교부는 이날 서울에서 미 국무부와 '한미 경제안보·기술동맹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경제포럼에서 교역, 투자, 인적교류, 기술,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번 포럼이 한미 경제안보·기술동맹 관계 심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가 7일 공동 주최한 '제7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12.07 [사진=외교부]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지난 2017년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적 기회 증진을 모색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공약'함에 따라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과 싱크탱크, 경제단체 등 소속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깝고 역동적이며,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양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강 조정관은 "특히 양국 간 경제교류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토대로 호혜적으로 성장해 왔고, 최근에는 첨단분야 중심의 쌍방향 투자 협력이 확대되면서 양국의 미래성장동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 중점 논의되는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관련 산업은 양국 경제를 이끄는 동력이자 국가안보와 디지털·녹색 전환에도 긴요하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교란, 기술혁신 속에서 한미 공동의 경제안보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페르난데즈 미 국무부 경제차관은 축사를 통해 "핵심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 외에도, 미국 기업들이 발표하고 있는 수십억 달러의 대한(對韓) 투자는 혁신을 촉진하고, 핵심 공급망을 강화하면서 양국에 7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르난데즈 차관은 "한미 양국의 경제 파트너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진행되어 나가고 있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있어 한미 양국의 기업인들은 함께 노력하고, 투자하며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은 다양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한미 양국 간 협력, 특히 민관 간 활발한 소통·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호혜적인 한미 FTA가 새로운 환경과 시대적 필요에 맞게 더욱 발전될 수 있길 기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기업인들은 특히 경영활동에 있어 예측가능성이 특히 중요하고, 정책 변화에 적응하는 데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며, 양국 정부가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이를 충분한 고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