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최상목 후보자 "현 경제상황은 꽃샘추위…경제 역동성 키워 민생안정 시킬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꽃샘추위 상황에서 경기 회복세 기대
구조개혁 목표 아닌 방법…R&D 개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5일 "현재 경제상황은 꽃샘추위 상황으로 조만간 꽃이 핀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경제팀 과제는 물가 안정, 경기 회복세 확산, 민생 안정 주력 등 3가지"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45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브리핑실에서 열린 후보자 지명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꽃샘 추위 상황에서 경기 회복세 기대…역동경제 키워드"

최 후보자는 윤 정부 1기 경제팀에 대한 평가에 대해 "물가 상승률이 3%대인데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비상경제회의 활동,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해왔다"며 "이와 함께 민간과 시장 중심 전환 차원에서 정부와 민간 역할을 재정립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팀 코리아 세일즈를 통해 글로벌 운동장을 확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12.05 leemario@newspim.com

이런 가운데 그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물가 안정, 경기 회복세 확산 등 시그널을 기반으로 꽃샘추위 상황으로 평가했다.

낙관적 평가라는 지적에 최 후보자는 "지난해 정부 출범 이후로 전세계 글로벌 경제 상황은 전례가 없는 것이었고 이제는 경제상황, 전쟁, 코로나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이고 국가마다 상황도 다르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 모두 합심해서 지난해 이후에 복합위기 상황을 극복해온 것이고 아직 수출이 내수로 영향을 주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경기침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해도 버텨 나가야 한다는 측면이고 향후 터널을 나갔을 때 속도를 내기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최 후보자는 이번이 기자단 및 국민과의 첫 상견례 차원으로 향후 경제 방향성에 대해 '역동 경제'라는 키워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중요한 경제정책 기조의 키워드로 '역동경제'를 제시했다.

최 후보자는 "경제가 역동성이 잇어야 순환이 되고 일자리도 지속되고 경제가 지속가능할 뿐덜 성장도 가능하다"며 "민간 등 시장 중심으로 혁신활동이 일어나고 규제완화,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 첨단산업 발전, 교육·노동의 구조개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 자체가 지속가능하기 위해 혁신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생기는데 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세대간, 계층간 이동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조개혁은 목표 아닌 방법…R&D 구조개혁 기대"

구조개혁과 관련 그는 "구조개혁이 목표는 아니고 방법일 뿐"이라며 "국회에서 법을 고치고 이해관계자 간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갖는 등 행태와 문화를 바꿔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개혁은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시작점을 잘 잡고 방향성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면서 "구조개혁의 방향 설정은 돼 있고 국회 입법 과정이나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의 진행과정에서 속도가 늦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여건이 갖춰지면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그는 '저출산인지, 고령화인지, 생산가능인구 감소인지 등 문제가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이지가 중요하다"며 "현재 노력해도 인구문제는 30년 뒤에 나타나는데, 미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그런 시계를 갖고 준비를 해야하고 인내심을 갖고 지금이라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12.05 leemario@newspim.com

최 후보자는 또 최근 논란이 되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지금까지는 추격성장형의 산업발전을 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 R&D에 대한 노력을 펼쳤다"면서 "이제는 성장전략을 선도형으로 바꿔 인재도 바꾸고, 기업도 바꾸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R&D 역할은 대기업이나 민간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아니고 하기 어려운 원천기술, 첨단기술 개발 등에 직접 재정지원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R&D 예산은 우리나라 미래 과학자들이 어떻게 역량을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고 좋은 방향으로 R&D 구조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최 후보자는 대통령의 잦은 해외순방 지적에 대해 "예전에는 국가간 경제분야에 대해서만 논의를 하고 기업도 간섭을 하지 않기를 원했다"면서 "지금은 수출을 해도 첨단기술, 첨단산업이기 때문에 안보와 연계가 돼 정부간 협의가 필요하고 기업도 정부의 그런 노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역에 있어서 안보적인 측면이 전제되지 않으면 내밀한 협력 논의가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 수장간 만남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최 후보자는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말을 지난해 나토에 갔을 때 했었는데, 글로벌 글로벌 교역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응하자는 원론적인 생각을 말한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글로벌 교역시장에서 운동장을 넓혀가고 중국, 미국, 일본 등 국가와도 앞으로는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관련 정책 등에 대해 그는 "부동산 시장 정책에 대한 기조를 유지하되, 부동산 시장이라는 게 결국 시장의 수급이 되는 게 원칙이고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법 개정 못한 게 있고 시장 흐름에 따라 시행이라던지 조율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켜보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