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2월 월례조회' 개최..."변화는 생존의 필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일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명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변화는 생존의 필수'라는 말을 강조하며 내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책임행정 플랫폼을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나서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명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2.01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지난달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수능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성과와 보완 분석을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 대전교육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밀집 지역 및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예견되는 각종 사고 및 일탈행위 예방을 통해 학생 건강과 안전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학교 현장 교사 교육활동 보호 등 교육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대한민국 SNS 교육기관 부문 대상 ▲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대상 수상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교육청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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