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인권센터가 오는 7일 대학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신경다양인의 인권과 교육복지: 대학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장애인교육개발원과 함께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원희 총장의 환영사,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과 장한별 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영석 교육 연구사가 신경다양성과 교육복지: 장애의 사회적 관점, 인간 기능성 관점, 체화주의적 관점을 발표한다.
세미나 안내 홍보물[사진=한경국립대] 2023.12.01 lsg0025@newspim.com |
이어 느린학습자를 위한 교육 정책(최인영 SLG 무릎위의학교 교장)의 발제와 김주영 장애인교육개발원 원장을 좌장으로 △신숙경 교수(전주대 재활학과) △고영진 팀장(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 기주현 교사(이루다학교) △이윤우 교육연구사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희 센터장은 "인권 증진과 다양성 존중 차원에서 지난 23일 국제앰네스티 김지학 부이사장의 청년문제를 다룬 인권 특강에 이어 장애인 인권 세미나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경다양인의 인권에 대한 논의의 장을 통해 우리대학 구성원의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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