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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하나 미술평론상'에 장한길(35세)씨,상금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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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미술관 최초의 평론상, 올해 5회째 시상
서울·베를린 오가며 활동하는 장한길 비평가 뽑혀
12월 15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서 시상식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서울시립미술관(SeMA·관장 최은주)이 하나금융그룹 후원으로 제정 시상하는 'SeMA-하나 평론상'의 2023년 시상자에 신진 비평가 장한길(b.1988) 씨가 선정됐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SEMA-하나 평론상 5회 수상자 장한길 [이미지제공=서울시립미술관] 2023.11.29 art29@newspim.com

이 상은 한국현대미술 평론 활성화를 위해 격년제로 시행하는 국공립미술관 최초의 평론상이다. 올해로 제 5회를 맞는 'SeMA-하나 평론상'은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 중인 비평가 장한길 씨가 뽑혔다.

심사는 평론 역량에만 집중한 블라인드 공모제 심사를 원칙으로, 1차 서면, 2차 심사위원 토론, 3차 응모자 인터뷰의 심층단계를 거쳐 28편의 응모작 중 장한길의 '부재를 스크리닝 하기:임철민의 야광'을 선정했다.

2023 SeMA-하나 평론상은 심사위원장 조주연(미학자), 심사위원 곽영빈(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 김상민(문화사회연구소 소장), 신승철(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안소연(미술평론가) 씨와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운영부장의 심사로 진행됐다.

수상자 장한길 씨는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문화 연구자이자, 번역가이다. 동시대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사운드아트를 비롯한 목소리와 구술성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장 씨는 '비경험 세대의 경험'과 '포스트-메모리' 개념을 '부재'라는 키워드로 엮어 실험적이고 비선형적 형식인 극장의 크루징 경험에 근거해 비평한 응모작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SEMA-하나 평론상 시상식 프로그램. 2023.11.29 art29@newspim.com

수상작은 "글의 구조와 내용이 두 손을 꽉 맞잡은 듯 견고한 비평문"(김상민)으로 "밀도있는 리서치 연구에 기반하여 글의 시작과 끝에 이르는 호흡이 일관성 있는 균형을 유지"(안소연)했고, "사변에 의존하지 않고 이미지에 기초해 논의를 이끌어가는 과정이 인상적"(신승철)이었으며 "전문성의 장벽을 뛰어넘는 매력적 설득력을 구사"(조주연)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터뷰 역시 "이 글이 함께 펼쳐낼 성좌에 대한 기대를 지극히 선명한 것으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곽영빈)는 심사평을 받았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이연숙의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 출판물 '진격하는 저급들'(2023). 2023.11.29 art29@newspim.com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작가 김신애 제작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아울러 향후 2년간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한편 연계행사로 동시대 한국현대미술의 평론을 짚어보는 '2023 한국현대미술 비평 집담회'가 시상식 직후 열린다. 2021년 수상자 이연숙의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 출판물 '진격하는 저급들'(2023)이 최초 공개된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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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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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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