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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의 우승' LG트윈스, 자선 행사 '러브기빙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24일 21:23

최종수정 : 2023년11월24일 21:2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9년만의 우승을 일군 LG트윈스가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2023 LOVE Giving Festival with Championship' 행사를 진행한다.

LG트윈스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말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선 행사인 '러브기빙데이'를 진행해왔고, 올해는 2023시즌 통합 우승의 분위기를 더하여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염경엽 감독 및 2024 신인 선수 9명과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박동원, 이정용 등 17명의 LG트윈스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과, 기념 영상 및 2023년 시구자 축하 영상 상영, 팬 사인회, 기부금 전달식, 레크리에이션 및 토크콘서트, 그리고 포토타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람자 전원에게는 2023 우승 엠블럼 기념 메달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모바일 앱을 통해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예매는 10년 연속 장기회원을 대상으로 27일 오전11시부터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12월 1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티켓은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가격은 1층 4만원(사인회 참가권 증정), 2층 2만원, 3층 1만5000원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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