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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일 정부협의체 100% 복원"…기시다 "안보·경제 등 더 정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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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7번째 양자 회담…尹 "기쁘게 생각"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지난 인도 뉴델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2개월만이자, 올해 들어 7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11.17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후 두 달 만에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면서 "올해 총리와 벌써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신뢰를 공고하게 하고 한일관계 흐름을 아주 긍정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올해 정상을 비롯한 각계 각급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정부 간 협의체가 복원돼 양국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며 "상반기 안보정책협의회, 경제안보대화 이어 지난달 외교차관 전략대화까지 재개되면서 지난 3월 양국이 합의한 모든 정부 간 협의체가 이제 100% 복원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위급 경제 협의회 개최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후미오 총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도 "올해 들어 7번째 회담을 하게 됐다"며 "중동 정세를 비롯해 세계 정세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스라엘에서 자국민 출국과 관련해 일한 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진 것은 굉장히 마음 든든한 일"이라고 화답했다.

기시다 총리는 "그간 윤 대통령과 함께 정치, 안전보장,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며 "이 걸음을 더 정진시키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역사적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전 세계를 분열과 갈등이 아닌 협조로 이끌겠다는 강한 뜻이 있다"며 "이런 점에서도 일본과 한국은 파트너로서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회담은 예정된 것보다 약 20분 늦게 시작됐다.

현지 교통 사정으로 회담장에 늦게 도착한 기시다 총리는 회담장에 들어서면서 "많이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괜찮다"고 하자, 기시다 총리는 "늦을까 봐 걸어왔다"고 했다.

회담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은 무라이 관방장관, 아키바 국가안전보장국장, 시마다 총리비서관, 오쓰루 총리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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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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