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4일 '아시아 문화연구 국제학술행사'

기사입력 : 2023년11월10일 17:17

최종수정 : 2023년11월10일 17:17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서 개최
서남아시아 도시문화·생활양식 연구 성과 공유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4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2023 아시아문화연구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서남아시아의 재발견: 도시문화와 생활양식'을 주제로 아시아문화연구에 대한 교류와 발전의 지평을 열고 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가치를 조명한다.

202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학술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11.10 saasaa79@newspim.com

스테파니 멀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교수, 박현희 뉴욕시립대학교 교수, 자나키 아브라함 델리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와 1부에서 3부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는 남아시아 도시문화의 현대화를 주제로 ▲조프 브레들리 데이쿄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시티로의 전환' ▲양왕 콜로라도대학교 덴버 캠퍼스 교수의 '각자의 방식대로: 네팔 카트만두의 도시화와 예술'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서남아시아의 도시문화를 주제로 ▲최남섭 서울대학교 교수의 '쿠르드 가문의 정복 활동과 산간 성채 인식' ▲김정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도시문화의 관점으로 본 이집트의 타흐리르 광장' ▲신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인도의 도시화와 사회적 혁신' ▲김영진 한성대학교 교수의 '꼬치(Kochi)의 공간변화' 등이  펼쳐진다.

3부는 서남아시아의 생활양식을 주제로 ▲마니샤 트리파티 판데이 인도 국립이슬람대학교 교수의 '인도 도시의 문화와 소비'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중동 도시문화와 인류문명의 교류' ▲엄익란 단국대학교 교수의 '걸프지역 참여문화의 공간으로서 마즐리스' ▲오자와 이치로 리츠메이칸대학교 교수의 '19~20세기 전환기 무스카트 지역의 무역 커뮤니티와 상업 관행'이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는 신진 연구자의 새로운 주제 발굴과 지속적 아시아 문화연구 지원을 위한 차세대 연구자 라운드테이블이 '도시문화의 변화와 다양성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ACC 유튜브를 통해 공유한다.

국제학술행사는 ACC 누리집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ACC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saasa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