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플로어&데코, S&P미드캡400 편입 ① 버핏 투자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바닥재 전문 소매업체로 틈새시장 개척
2021년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매수 시작
20일 비코 대신해 S&P 미드캡 400지수 편입

이 기사는 10월 19일 오전 01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바닥재 전문 소매업체인 플로어 & 데코 홀딩스(종목명: FND)의 주가가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7% 넘게 급등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투자한 종목으로 관심을 끌었던 플로어 & 데코가 오는 20일 모듈식 전력 부품 업체 비코(VICR)를 대신해 중형주 지수인 S&P 미드캡 4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8일 오전 9시 30분 플로어 & 데코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84.91달러에서 7.43% 오른 91.22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들이 업체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하면서 1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연초 이후 21.94%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7.51% 전진했다.

다만 8월 초에 분기 실적을 발표한 전후로 최근 3개월간 주가는 26.20% 빠진 상태다. 올해 여러 소매업체에 타격을 준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인한 매출 둔화로 플로어 & 데코 주가는 사상 최고치(2021년 11월 4일 145.89달러로 기록)에서 36.49% 후퇴했다.

플로어 & 데코 홀딩스의 대리석 바닥재 [사진=업체 카달로그]

2000년 설립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로어 & 데코는 다양한 바닥재와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창고형 매장을 운영한다. 포천이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기업 중 하나인 업체의 포트폴리오에는 거실, 주방, 욕실 등에 설치하는 수천 개의 비닐, 천연석, 라미네이트, 타일, 목재 제품이 포함된다.

미국의 건축·인테리어 용품 판매점 하면 홈디포(HD)와 로우스(LOW)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플로어 & 데코는 이들 거대 기업을 포함한 수많은 경쟁업체 사이에서도 틈새시장 개척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다. 특정 분야를 깊이 파고든 덕에 두각을 나타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플로어 & 데코는 바닥재와 관련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매장을 지향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매장 공간에 홈디포와 로우스가 따라올 수 없는 방대한 제품 구색을 제공하면서 바닥재 소매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누리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대형 홈 인테리어 매장에서도 바닥재 전용 섹션은 약 3000~5000평방피트 정도에 불과하다. 실제로 홈디포와 로우스는 한 매장에서 기껏해야 두세개의 통로에서만 바닥재 제품을 취급한다. 반면 플로어 & 데코는 평균 8만평방피트(약 7432제곱미터, 2248평)에 달하는 매장을 모두 바닥재 제품에 할애하고 있다.

주택 소유주와 전문 시공업체 등 소비자가 홈디포와 로우스 매장을 먼저 방문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하면 결국은 수천 가지의 바닥재 옵션을 제공하는 플로어 & 데코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대형 홈 인테리어 소매업체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제품 구색을 갖추고 있는 것 외에도 플로어 & 데코는 착한 가격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 세계 바닥재 제조업체나 채석장에서 직접 제품을 공급받는 만큼 최고 품질의 제품을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자신한다.

홈디포나 로우스와 달리 제품 소싱 과정에서 도매업체와 같은 중간 단계를 배제하고 공급업체와 직접 거래한다는 게 포인트다. 여기에 규모의 경제도 한몫한다. 직접 거래와 대량 구매를 통해 업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매장 수와 그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업체의 구매력도 강해졌다.

고객 측면에서는 업체가 무료 설계 서비스와 파이낸스, 보관, 배송,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대부분의 경쟁업체가 따라오기 힘든 이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덕분에 버크셔해서웨이의 눈길을 끌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는 2021년 3분기에 플로어 & 데코 홀딩스 주식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 약 48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