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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시스템, 코스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내년 초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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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유진기업인수목적8호 주식회사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초 스팩 합병을 통해 국내 케이블체인 업계 '1호 상장'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다.

1993년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 모든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해 자체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케이블 보호 제품은 전기 케이블을 케이블체인이나 플렉시블튜브 내부에 넣고 고정시킴으로써 케이블을 보호하며, 주로 산업용 기계나 로봇 등에 설치하여 케이블이 엉키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전력과 데이터를 공급하여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씨피시스템 로고. [사진=씨피시스템]

씨피시스템은 30업력의 압출, 사출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케이블체인(Cable Chain), 플렉시블튜브(Flexible Tube), 로보웨이(Roboway) 커넥터(Connector)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블체인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씨피시스템은 독자적인 케이블체인 원천기술로 로봇과 고부가가치 산업인 반도체 클린룸, 2차전지 장비 등의 분야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외산 대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씨피시스템의 차세대 주력제품인 지클린체인(G-Clean chain)은 케이블체인 구동 시 링크 간 접촉 마찰로 발생되는 분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ISO CLASS 1' 등급을 취득했다. 지클린체인은 초저분진을 실현한 제품으로 케이블과 마찰되는 내부 섹션구성품인 디바이더와 세퍼레이터를 케이블체인 제품군에서 세계 최초로 사출성형을 성공했으며, UHMW-PE(GUR) (670만몰)소재와 PTFE 불소 재질을 추가 적용해 낮은 마찰계수와 내마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당사의 '로보웨이 시스템'은 로봇 케이블 보호에 효과적인 로보웨이와 로보키트(Robo-Kit)로 내구성이 강한 특수 압축 스프링과 롤러 및 튜브 처짐 방지가이드를 적용하여, 이러한 로봇의 움직임으로부터 케이블 및 호스를 보호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수축 및 이완하므로 로봇의 어떤 복잡한 구동에도 분진, 튜브 변형 문제를 최소화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힌지와 걸쇠 방식을 적용해서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3개년 간(2020~2022년) 매출액 성장률은 17.4%, 영업이익 성장률은 66.0%를 기록하며, 매년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씨피시스템의 주주 구성은 김혜정 대표이사가 4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경민 대표이사가 24.6%, 특수관계인 1인이 1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단독 재무적 투자자(FI)인 와이피인베스트먼트가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와이피인베스트먼트는 2차전지 및 친환경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 전문 운용사로 최근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첫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영텍의 최대주주이다.

씨피시스템 김대표는 "국내 산업 전반에 자동화·무인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케이블체인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당사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특성과 고객니즈에 맞는 케이블 보호기구를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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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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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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