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국군상담학회가 평택대학교를 찾아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19일 한국군상담학회는 대한민국 국군의 정신건강을 확보하고 군 상담의 발전을 위해 군 상담의 전문성과 군 상담학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군 상담문화의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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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상담학회가 평택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사진=평택대] 2023.10.19 krg0404@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을 비롯해 사공영호 평택대 부총장 차명호 한국군상담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명호 회장은 "이번 기금이 평택대학교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현 총장은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과 학생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군상담학회는 2007년 이후 16년 동안 군심리상담사 교육을 통해 약 1200명의 군심리상담사를 배출했다. 현재 한국군상담학회의 학회장으로 평택대 차명호 교수가 활동중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