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코즈볼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제15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가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42개국 100여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총 330개 업체가 참가해 전년 대비 120% 성장한 규모로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지난 12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됐다.
사진 제공 : 코즈볼 |
코즈볼은 세계 최초 매일맞춤화장품으로 볼(BALL) 형태의 화장품 용기 안에 화장품 내용물이 일회용으로 소분 충진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휴대폰 앱을 통해 자체개발한 피부측정 기술과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에 맞는 코즈볼 제품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코즈볼은 3개월마다 변화된 피부의 컨디션을 측정하며 맞춤화장품을 제공받는 평생구독 서비스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코즈볼의 회원을 모집하고 평생회원들의 뷰티∙건강을 케어하는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코즈볼은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코즈볼 총판권, 제조권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베트남, 대만, 미국, 중국, 필리핀 등에서 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며 향후 92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No.1 뷰티박람회인 <K뷰티 박람회 2023> 참가하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에, 세계 최초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 코즈볼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이슈 제시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코즈볼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이 코즈볼 부스에 참석하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코로나를 딛고 개최하게 된 이번 뷰티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세계에 볼로 만든 화장품인 코즈볼을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방부제 없이 친환경적인 볼의 시대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선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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