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오늘 식약처 국정감사…마약 오남용‧임상시험 허위보고 공방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종헌 의원 "식약처 마약 관리 부실해"
거짓 임상시험한 블랙리스트 공개 논쟁
디지털 치료기기 건강보험 적용 '화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등 14개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회는 오전 10시에 열릴 국정감사에서 마약 오남용 처방, 거짓 임상시험 보고 관리, 디지털 치료기기 건강보험 적용 등 현안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의료인 마약류 자가 처방 관리 소홀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지적된 만큼 마약류 관리 기관인 식약처도 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를 다루는 병‧의원, 제약사 등에게 마약류 취급 정보를 받는다. 그러나 환자의 동의 없이 투약내역 확인이 불가능한 등 한계가 있어 식약처의 대안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06.22 leehs@newspim.com

부실한 마약 관리 실태도 지적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식약처가 수사 의뢰된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71건에 중 54건에 대한 결과를 몰랐다"며 식약처의 부실한 마약 관리를 지적했다.

거짓 임상시험 보고 관리에 대한 식약처의 대응도 주목된다. '약사법' 제76조 1항에 따르면 임상시험 검체 분석 성적서를 거짓으로 작성・발급할 때 해당 기관의 지정을 취소하거나 9개월의 범위에서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다.

식약처는 거짓 임상시험 관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의약품 품목허가 임상시험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일부 제약업계가 임상시험 실태조사 지적 사항이 누적된 블랙리스트 연구자들을 공개하고 이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회도 임상시험의 질 관리를 위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임상시험 책임자 명단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치료기기 건강보험 적용도 화두로 오를 예정이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Somzz)'가 국내 첫 디지털 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으나 명확한 처방 적용 방안과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없다. 식약처의 디지털 치료기기의 수가 처방, 안전성 기준 마련 대응이 주목된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