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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달 커스텀 모델 생성 가능한 '클로바 스튜디오 2.0'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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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현상 줄이기 위한 '임베디드 API'도 제공 예정
개발자 업무 생산성 향상 '코딩 어시스턴트' 프로젝트도 수행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자신만의 커스텀 모델 생성이 가능한 특화 초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플랫폼 '클로바 스튜디오 2.0'을 내달 출시한다.

윤영진 네이버클라우드 AI 비즈니스 리더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문화기술 콘퍼런스'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갖고, B2B 서비스들을 만들고자 집중하고 있고, 기업과 기관들이 갖고 있는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특화된 LLM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인 클로바 스튜디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음달 말에는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클로바 스튜디오 2.0을 출시할 예정으로, 클로바 스튜디오 2.0에는 고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고, 외부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는 스킬을 만드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네이버는)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대상으로 검색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임베디드 API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는 텍스트를 벡터 값으로 바꿔주는 개념으로, 기업 내부의 여러 문서들과 웹 페이지 정보들을 벡터 값으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화해 놓고, 이후 검색 결과를 하이퍼스케일 AI 프롬프트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환각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영진 네이버클라우드 AI 비즈니스 리더가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문화기술 콘퍼런스'에서 '네이버의 한국형 초대규모 AI, 하이퍼 클로바 X'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나아가 "웹 서비스와 연동해도 환각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커넥트 X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네이버 개발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코딩 어시스턴트도 이미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B2C 시장은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를 중심으로 확대한다.

윤영진 리더는 이에 대해 "과거의 정보 검색은 사람들이 일일이 찾고자 하는 정보들을 찾았다면, 앞으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연어로 질문을 하고, 자연어로 질문한 것에 대해 답변을 바로 AI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보 검색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답이 정해진 질문에 대해서만 답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애매한 의도를 가진 추천 영역에까지 생성형 AI가 검색을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기업이나 기관 내부에 있는 정보를 검색하는 데도 생성형 AI로 많이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이어 "이에 클로바 X와 같은 서비스들을 통해 네이버가 갖고 있는 수많은 B2C 서비스와의 연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에 있는 많은 사용자들이 클로바 X를 통해 네이버의 기존 서비스인 검색, 블로그, 카페, 페이, 네이버 쇼핑 등을 대화형으로 검색하게 될 것이고, 회사는 이를 통해 쌓이는 여러 가지 로그들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클로바 X를) 한국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가장 특화된 AI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전날 호텔신라와 디지털 전환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B2B 시장으로 빠르게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클로바 스튜디오 2.0와 함께 내달 출시하는 '뉴로클라우드 fot 하이퍼클로바 X'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에 공급할 예정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언어모델을 운영하는데 큰 규모의 비용 발생은 불가피하고, 이에 네이버는 B2B 모델부터 수익화 할 계획"이라며, "B2C 서비스 고도화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검증, 올해 10월 클로바 스튜디오·뉴로클라우드 for 하이퍼클로바 X, 11월 클로바 for AD 파일럿, 12월 스마트스토어와 스마트플레이스 관련 하이퍼클로바 X 적용 베타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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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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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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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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