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서구 아미동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가 서구청으로부터 준공 인가되어 다음달 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사진=김해시] 2023.09.08 |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부산 서구 아미동 일원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해당 아파트는 아미산, 옥녀봉, 천마산 등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4개동 76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29~59㎡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입주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관리사무소, 세미나실 등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김용학 사장은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의 입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여 고객 중심의 품격 높은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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