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이건(EAGON), 엔데믹 전환 속 '이건 아카데미' 3년 만에 재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3월 협성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를 시작으로 2023 '이건 아카데미' 재개
창호 및 마루 외 건축 마감재 전반에 대한 시공설계 정보 및 현장 노하우 전수
서교동 '이건하우스' 거점으로 다양한 전문가 프로그램 확대해 나갈 것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프리미엄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엔데믹 전환을 맞아 '이건 아카데미'를 본격 재개한다.

이건그룹은 2017년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본사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EAGONHAUS)'를 오픈하면서 업계 전문가들과의 세미나, 포럼 등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이건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2018년부터 건축·인테리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호와 마루를 비롯한 건축 마감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잠정 중단됐던 교육활동을 올해 엔데믹 전환을 맞아 3년 만에 재개했다. 지난 3월 29일에는 협성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마감재별 특장점과 시공 특수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가 양성'이라는 운영 취지에 따라 이건이 지난 50년간 구축해 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건하우스 현장에 전시된 다양한 창호 및 마루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수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협성대학교 학생은 "현업에 대한 배움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특히 현업에서도 특수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해외 유명 건축물이나 고급 주택 설계에 대한 이건만의 시공 노하우도 포함돼 있어 보다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미지=지난 3월 서교동 이건하우스에서 진행된 이건 아카데미를 통해 협성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학생 50여 명이 건자재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건그룹은 올해 본격적으로 대학의 건축 및 인테리어 전공자 대상의 특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미래 건축산업의 예비 전문가들에게 창호 및 유리, 마루 등 주요 건축 마감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국내 건축 · 인테리어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교육 외에도 이건하우스를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건축문화와 예술 분야를 접목한 행사와 출판기념회,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문화강좌 등 더욱 많은 대상과 이건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건 아카데미'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반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 및 기관, 단체 모두 가능하며, 참여 인원 10인 이상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 관계자는 "이건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이건하우스를 방문해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건하우스가 자사의 제품만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앞으로 소비자와 전문가, 기업이 교류하는 장이 되도록 더 많은 역할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건그룹은 1973년 故 박영주 회장이 설립한 프리미엄 종합 건축자재기업으로 ▲이건홀딩스(대표: 안기명)를 지주회사로 ▲이건창호(대표: 최규환), ▲이건산업(대표: 이길수, 박승준)을 포함한 국내 계열사 4개 사, 해외 법인 3개 사로 구성되어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