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질병정보모니터는 자신이 속한 곳에서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신속대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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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평택시]2023.05.01 krg0404@newspim.com |
교육은 평택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의 최근 감염병 동향 등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감염관리팀장이 나와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감염병에 설명했다.
이어 평택시 역학조사관이 시설별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예방 관리 방법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날 모니터 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시설별 대응 방안 등을 알게 되어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임무 고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임무고지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와의 상호 정보 전달 등 신속한 대응과 예방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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