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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6만 '약자가족' 지원 확대...4년간 336억원 추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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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가사서비스 전액 무료 지원
미혼모‧부 병원비·양육용품 연 100만원 확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확대 등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해 자녀 학습지도 교육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에 있는 36만 약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초저출생 시대, 생활고와 양육 부담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가족특성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기존예산 1127억원에 향후 4년간 총 336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특별시청의 모습. 2023.04.12 hwang@newspim.com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중위소득 150% 이하 전액 무료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한부모가족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중위소득 150%이하(기존 120%)까지 확대하고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교통비는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분기별 8만6400원을 지원하고 교육비는 고등학생(무상교육 미실시 학교 대상) 자녀에게 실비로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보호시설 퇴소자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두배 인상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달부터 매월 111명에게 7만원 상당의 '푸드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혼모‧부 병원비・양육용품 지원 확대

서울시에 거주하는 약 4300명의 미혼모·부와 자녀를 위한 양육지원을 강화한다.

중위소득 72% 이하의 미혼모․부 가정에 지원하던 병원비 및 양육용품은 연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고 올해 하반기부터 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는 전문가를 통해 1:1 맞춤 양육 솔루션을 제공하며 총 7회기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자조모임 및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해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증진을 도모한다.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소득기준 대폭 완화

약 541가구의 청소년(한)부모 지원도 늘린다.

먼저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150%이하까지 대폭 확대하고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서울형 아동양육비'를 선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7월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청소년한부모는 기존에 받던 양육비 월 35만원에 20만원을 더해 총 55만 원을 받게 되고 중위소득 65%~150% 청소년한부모는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새롭게 지급받게 된다.

또한 중위소득 65%~150% 청소년한부모에게도 자립촉진수당(월 10만원) 및 검정고시학습비(연 154만원 이내)가 신규로 지원될 예정이다.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해 자녀 학습지도 능력 교육

약 7만 가구의 다문화가정에는 자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에게 자녀 학습지도 방법(학교 교과목 위주)을 교육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에는 '한국어・모국어 언어교실'과 함께 '이중언어 부모코칭'을 지원한다.

오세훈 시장은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편견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여러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하겠다"며 "약자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늘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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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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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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