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S투자증권에서 29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위기는 기회, 경기 침체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4.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나스미디어 리포트 주요내용
DS투자증권에서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23년 실적은 연결기준 취급고 1.5조원(+10% YoY), 매출액 1,784억원 (+17% YoY), 영업이익 375억원(+13% YoY, OPM 21%)으로 전망. 투자포인트 2가지는 모두 경기 침체와 관련이 깊음. 우선 플랫폼 매출이 597억원(+38% YoY)으로 지난 2년에 이어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광고주들은 보다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하고자 할 것이기 때문에 퍼포먼스형 광고와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 또한 어드레서블 TV 광고 채널의 증가와 케이딜의 거래액 증가도 기대'라고 분석했다.


◆ 나스미디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35,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DS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35,000원을 제시했다.


◆ 나스미디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7,200원, DS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오늘 DS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37,200원 대비 -5.9% 낮으며, DS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36,000원 보다도 -2.8% 낮다. 이는 DS투자증권이 나스미디어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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