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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더 글로리' '데시벨' '압꾸정' 공개…화려한 신작 라인업

기사입력 : 2023년03월11일 08:01

최종수정 : 2023년03월11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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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인 화제의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를 공개한다. 디즈니+에서는 '만달로리안3' '킨' '판도라' 등 다양한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출연한 최고의 '작감배' 앙상블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파트1에서 복수의 설계를 마친 동은이 가해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여정, 현남과 손잡는 과정을 그렸다면, 파트2에서는 동은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동은이 짜놓은 복수의 판에 올라선 가해자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고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한 여정과 조력자 현남은 동은의 복수에 어떻게 일조할지, 동은의 접근 의도를 안 도영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지 동은이 설계한 완벽한 지옥의 끝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나오던 그 날, 전직 해군 부함장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 온다. 다음 타깃은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이며 그곳에서 100데시벨이 넘을 경우 소음 반응 폭탄으로 폭발될 거라는 경고다. 폭탄 설계자의 철저한 감시 탓에 누군가에게 상황을 알리지도 못한 채 부함장은 테러를 막기 위해 도심을 누비며 고군분투한다. 김래원이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이종석이 폭탄 설계자 역을 맡아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압

[사진=넷플릭스]

마블리표 코미디가 넷플릭스를 찾아왔다. '압꾸정'은 압구정 토박이 대국이 성형외과 의사 지우와 손을 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입담을 가진 압구정 토박이 대국은 한때 잘나가던 성형외과 의사 지우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지우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직감하고 압구정 인싸 미정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의 자본, 압구정 황금줄 규옥의 인맥을 한데 모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K-뷰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마동석과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진이 또 한 번 손을 잡은 영화로, 대국 역을 맡은 마동석이 코믹함과 '마블리' 매력을 빵빵 터뜨린다.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합세해 유쾌한 케미를 배가시킨다. 

[사진=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가 공개됐다.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모든 것이 시작된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렸다. '아이언맨' '아이언맨2' '라이온 킹'의 존 파브로 감독이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한번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겸 감독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 등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자들이 연출자로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등 반가운 배우들이 다시 뭉쳐 위대한 서사와 압도적 스케일의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디즈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킨'이 독보적 분위기와 명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시리즈로 탄생됐다. SF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작가로 손꼽히는 옥타비아 버틀러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작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LA로 이사한 '데이나'가 겪게 되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다룬다. 영문도 모른 채 돌연 흑인을 노예로 부리던 19세기 농장으로 타임 슬립하게 된 '데이나'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여태껏 몰랐던 혈통과 가족들의 역사를 목격하게 된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악몽 같은 시간, 배우들의 놀라운 열연이 더해져 압도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사진=디즈니+]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펜트하우스' 김순옥 사단의 신작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지는 복수극이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원 더 우먼' '굿캐스팅'의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의 화려한 출연잔을 자랑한다.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발현되는 끊임없는 의심과 갈등 속 치밀한 심리전은 절대 놓쳐선 안될 킬링 포인트로 꼽힌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복수의 신세계를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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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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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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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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