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고3 내신, '역전 기회'…"일부 교과 반영 대학 노려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입 수시, 고3 1학기까지 성적 반영
동국대, 서류종합평가 30% 반영
한국항공대, 성적 산출서 일부 과목 제외 가능
"석차등급 산출 과목수 적으면 상승효과 적어"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대학입시의 기준점이 되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은 대학입시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인 만큼 중요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입시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는 경우 1~2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성적의 상승 곡선을 그린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리지만 내신 성적이 다소 낮은 경우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입시에서의 전략이 될 수 있다. 

11일 입시기관과 함께 고3 내신을 준비하는 전략을 살펴봤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해 8월 31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2.08.31 photo@newspim.com

◆ "대학별 반영 교과 달라, 성적 맞는 대학 찾기"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하는 학생 중 내신 성적이 높지 않다면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을 노려볼수 있다. 학년별 가중치를 두지 않더라도 지정 교과에 해당하는 전과목을 반영하는지, 교과별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지에 따라 3학년 성적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해당 교과의 일부 과목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3학년 1학기에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만회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동국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한국사,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한국사 교과 중 석차등급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고, 이수단위도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전형지만 서류종합평가 30%를 반영하기 때문에 3학년 1학기의 성적과 활동이 중요하다.

가천대는 학기별로 성적을 산출해 우수한 4개 학기만 반영한다. 또 우수한 학기 순으로 40대 30대 20대 10의 비율로 반영하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성적을 잘 관리한다면 40%의 비중을 가져갈 수 있다.

덕성여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만 반영한다. 3학년 1학기 성적에 따라 상위 교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고교추천전형에서는 상위 3개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 100% 전형에서는 상위 3개 교과 중에서도 각 교과의 상위 4개 과목(총 12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에 남은 학기로 성적을 보완할 수 있다.

서울여대도 12과목만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4개 교과를 모두 활용하지만 교과별 상위 3과목씩만 반영한다.

한국항공대는 반영교과별로 상위 5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한다. 다른 대학에 비해 반영과목 개수가 많은 편이지만, 낮은 등급을 받은 일부 과목을 제외할 수 있기 때문에 3학년 1학기의 성적이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2022.12.15 pangbin@newspim.com

◆ "진로선택과목 많다면 성적 상승 한계 있어"

고3 때 진로선택과목이 많다면 내신 등급 상승 한계가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교과전형에서 학년별 가중치를 두지 않고 전 학년 성적을 통합해 계산한다. 고등학교마다 다르지만 2~3학년 과정에서는 진로선택과목이 많고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3학년 과목 중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과목수가 적다면 남은 1학기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적 상승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예를 들어 2학년까지 주요과목 기준으로 총 94단위(학기당 23~24단위)를 이수하고 평균내신이 2.5등급인 두 학생이 있다면, 3학년 1학기에도 비슷하게 24단위를 이수하고 모두 1등급을 받는다면 최종 내신성적은 2.19등급이 된다.

반면 진로선택과목이 많아 등급 산출 과목이 12단위 밖에 되지 않는다면 모두 1등급을 취득해도 최종 내신은 2.33에 그치게 된다. 3학년 성적을 끌어올려 교과전형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쉬운 점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해 3학년 석차등급 산출 과목이 적은 편"이라며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관심 대학의 교과 반영 방법을 살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