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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大使邢海明会见盐城经济技术开发区书记王旭东

기사입력 : 2023년03월08일 16:14

최종수정 : 2023년03월08일 16:14

纽斯频通讯社首尔3月8日电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8日会见正在韩国访问的盐城经济技术开发区党工委书记、管委会主任王旭东。

【图片=中国驻韩国使馆提供】

邢海明表示,去年中韩隆重纪念了建交30周年,习近平主席与尹锡悦总统实现历史性会晤,就深入推进中韩关系发展达成重要共识,为中韩经贸合作指明了方向。密切的双边贸易关系充分发挥了"压舱石"和"推进器"的作用,去年中韩相互投资快速增长,双边贸易达到3623亿美元,再创新高,韩国已经成为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盐城一直是中韩合作的先锋,特别是中韩(盐城)产业园经过五年多的发展,取得了可喜成果,有效发挥了两国产业合作的引领作用。希望盐城进一步优化中韩(盐城)产业园的结构与制度优势,聚焦引领未来发展的新兴产业,加大扶持力度,推动更多优质资源向盐城集聚,为深化中韩经贸合作和友好关系发展做出盐城贡献。

【图片=中国驻韩国使馆提供】

王旭东表示,韩国是盐城最重要的外商投资来源之一,多年来盐城经济技术开发区全面拓展对韩交流合作,努力形成内涵更丰富、领域更广泛的全方位合作关系,推动中韩(盐城)产业园高质量发展,以高水平对韩合作构筑全域对外开放新格局。此次率团访问韩国期间还将拜访相关企业,推动盐城重点韩资项目并举办2023中韩(盐城)产业园首尔投资合作说明会,进一步向韩国经济界宣传盐城产业优势,扩大招商引资力度。另外,今年下半年还计划举办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希望使馆予以支持。未来盐城将持续加强与韩国在更多领域的合作,为推动中韩经贸合作提质增效贡献力量。

另外,驻韩国使馆经商公参谷金生、盐城经济技术开发区韩资工业园区管理办公室党组书记、主任赵华等在座。

(稿件摘自中国驻韩国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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