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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大使邢海明会见韩贸易协会会长具滋烈

기사입력 : 2023년02월22일 11:07

최종수정 : 2023년02월22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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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2月22日电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20日会见韩国贸易协会会长具滋烈,共商进一步促进两国贸易发展大计。

与会人员合影。【图片=中国驻韩国使馆提供】

邢海明表示,中韩是搬不走的近邻,更是利益交融、互利共赢的高质量合作伙伴。去年中韩贸易额克服不利因素逆势上扬,按中方统计达3623亿美元,创历史新高,韩国跃升为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这充分展现了中韩两国经济紧密相连,产供链高度融合,经贸合作潜力巨大。当前,中国经济复苏势头强劲,这将为两国互利合作和韩国经济发展带来新的机遇。韩国贸协长期致力于深化中韩贸易合作,为促进两国关系发展作出重要贡献。希望贸协继续发挥好主渠道作用,组织韩国企业积极利用好第六届进博会等会展平台。中国驻韩国大使馆愿继续加强同韩国贸协的交流往来,推动两国经贸领域合作取得更大发展。

具滋烈表示,据韩方统计,去年韩中贸易额同比增长2.9%,突破3100亿美元,中国稳居韩最大贸易伙伴。日前韩国贸协发布报告指出,中国经济重启有利于韩国经济复苏,韩国GDP增长和出口形势均有望好转。包括贸协在内的韩国多家经济机构均看好中国经济复苏形势,对此充满期待。韩国贸协将继续为韩国进出口企业纾难解困,积极组织韩企赴华参展。韩国贸协计划于今年内赴中国多地考察访问,开拓两国经贸合作新空间。韩国贸协愿同中方一道,不断提升两国经贸合作水平,为韩中关系发展作出积极贡献。

另外,中国驻韩使馆经商公参谷金生,韩国贸易协会国际合作本部长金起铉等在座。

(稿件摘自中国驻韩国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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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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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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