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아동·청소년 등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청소년 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지난 2015년부터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와 성착취목적 대화, 성착취물 제작 등을 해오던 중 피해자가 만남을 피한다는 이유로 2022년 6월경 피해자의 나체사진 3장을 익명 블로그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아동 청소년 7명에게 ▲성착취물 제작,배포 ▲ 카메라등 이용 촬용 ▲성착취 목적 대화 등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한명이 피해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압수수색 등으로 증거를 확보한 뒤 추가 피해자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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