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JW중외 통풍치료제 임상, 대만 '불승인'인데 선방했다는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파미뉴라드, 임상3상서 불승인
제조국만 문제·임상 디자인 등 적합
까다로운 대만 승인절차…"선방했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대만에서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임상3상 시험계획이 대부분의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만 대조약을 제조하는 국가가 대만 당국의 기준에 맞지 않아 임상3상 계획 승인을 받지는 못했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대만에서의 까다로운 의약품 절차를 감안하면 제조국 이슈를 제외한 다른 부문에 대해서는 수월하게 통가했다고 평가했다. 

3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대만식품의약품청(TFDA)은 에파미뉴라드(URC102) 임상3상 시험계획에 불승인을 통보했다. 

에파미뉴라드는 JW중외제약의 통풍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체내에 요산이 쌓이지 않도록 배출을 촉진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페북소스타트' 성분 제네릭과 비교하는 임상을 할 예정이었다. 

[사진=JW중외제약]

이번에 승인이 취소된 이유는 TFDA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는 국가에서 대조약을 제조하기 때문이다. 대조약이란 시험약의 비교대상이 되는 의약품으로서,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돼서 시중에 팔리고 있는 약을 말한다. 

JW중외제약이 선정한 대조약 제조국은 생동성이나 임상 과정이 복잡해진다는 문제를 가진다. 따라서 TFDA 입장에서는 서류 처리 과정이 많아 승인을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JW중외제약은 4개월 안에 다른 대조약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나머지 항목에서 전부 적합 판정을 받은 게 큰 의미가 있다는 입장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대만은 IND 신청 전에 당국 식약처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서류를 검토하는 절차가 없어 승인이 어려운 편"이라며 "가장 중요한 임상 프로토콜, 시험 방법에서는 전부 적합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불승인 이슈가 큰 문제가 아닐 거라는 입장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만은 인구 대비해서 의약품 시장규모가 작고, 허가절차도 까다롭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중외제약에는 통풍치료제보다는 아토피 치료제나 탈모 치료제 등 더 매력적인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에 주가에 크게 반영될 거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한국, 대만, 유럽에서 오는 2025년 12월까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으로부터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 승인을 받았고, 대만식품의약국청에는 지난해 12월 임상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 올해 상반기 내에 유럽 허가기관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임상 3상 과정에서 기술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파트너사를 통해 임상이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9년에 중국 심시어제약에 에파미뉴라드 기술수출을 한 바 있다. 이로써 심시어제약은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됐으며, 현재 중국에서 에파미뉴라드 1상을 마치고 후속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