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소 259곳을 확정하고 선거인 23만8935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거일에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되는 선거인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격리자 특별투표소를 운영한다.
이번 조합장선거의 도내 선거인수는 각 조합의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전날 23만8935명으로 확정됐다.
조합별로는 농협의 선거인수가 18만44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림조합 2만9673명, 수협 2만4846명 순이었으며 남성 16만4509명(68.8%), 여성7만4241명(31.1%), 법인 185곳(0.1%)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인의 주소지로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일시,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구·시·군 내 모든 투표소 현황이 게재되어 있으며, 후보자 선거공보와 특별투표소 투표안내문, 돈선거 척결 신고안내문도 함께 발송된다.
news2349@newspim.com












